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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시간은 누가 계획하는걸까요?

우리가 타는 기차의 시간표는 누가 계획하는걸까?

서울역에서 그 많은 KTX와 물류역을 지나는 화물열차 등 우리가 타고 가는 기차의 시간표는 누가 계획하였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설날에는 기차의 운행횟수가 더 증편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에 열차를 배정하는 노력 등을 하는 부서가 존재하겠죠? 하물며 버스도 시간표가 있고, 지하철도 시간표가 있는데 이걸 주먹구구식으로 어림잡아 대충 계획했다가는 상행하는 열차와 하행하는 열차, 그리고 화물열차까지 뒤엉키지 않을까요??

 

열차지나가는 도로가 즉 기차의 선로는 무한대가 아닌 이상 열차의 소통은 막히지 않게 잘 순환되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할건데요. 그 곳을 책임지는 곳이 수송기획부라는 곳입니다.

위키백과 출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수송기획부

여객마케팅처의 이름에서 보듯이, 여객열차의 운행을 결정하는 부서라고 합니다. 현재 코레일에서 운영중인 모든 간선 여객열차를 운행과 횟수, 시간 등을 계획하고 검토하여 실행하는 부서라고 하죠.

 

여객 수요 예측, 열차 운행 계획 수립, 운행 시간표 및 노선 설정, 운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철도 여객 운송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철도 여객 운송의 핵심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수송기획부는 철도 여객 운송의 핵심 부서입니다. 그럼 어떠한 근거로 열차의 운행횟수와 출발역, 도착역, 정차역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일까요?

 

철도경제신문 출처

열차 운행 조율과 그 과정

1. 여객 수요 예측 및 분석

정기적인 여객 수요 조사, 과거 데이터 분석, 경제 지표 분석 등을 통해 여객 수요를 예측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미래의 여객 수요 변화를 파악하고, 분기별 반기별 등의 여객시간을 조절하기도 하죠.

 

2. 열차 운행 계획 수립

수송기획부는 여객 수요 예측 결과, 열차 운행 효율성, 열차 편성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열차 운행 계획을 수립합니다. 여기에는 KTX, SRT, ITX-청춘, 무궁화호, 새마을호 등 모든 여객 열차가 포함됩니다.

 

또한, 명절 연휴처럼 이용객이 급증하는 기간도 있을텐데요. 이때는 임시로 열차를 투입하여 수송력을 확대하거나, 또는 화물열차를 운휴하여, 여객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기도 한답니다.

 

3. 운행 시간표 및 노선 설정

수송기획부는 여객 편의, 열차 운행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운행 시간표 및 노선을 설정합니다. 여객들의 출퇴근 시간, 관광지 접근성, 지역 간 이동 편의 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최적의 운행 시간표 및 노선을 구성합니다.

4. 운행 정보 제공

수송기획부는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앱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정보, 지연 상황 등을 제공합니다. 여객들은 이 정보를 통해 자신의 여행 계획을 세우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수송 관련 정책 수립

열차운행 조정은 쉬운일이아닙니다. 기차를 배정하였더라도, 그 기차를 운영하는 기관사의 스케쥴도 파악해야할것이며, 승객의 안전과 안내를 책임지는 승무원의 운용까지도 검토하여햐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사항을 검토하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수송에 관한 정책을 수시로 개선하는 노력을 시행하여야 할것입니다.

 

6. 수송 관련 연구

수송기획부는 여객 수송 관련 다양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여객 수요 변화 분석, 열차 운행 효율성 개선 연구, 신규 노선 개발 연구 등이 이에 속합니다.

 

7. 미래 과제

수송기획부는 앞으로도 여객 수요 변화에 맞춰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철도 여객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대한민국 철도 여객 운송의 미래를 선도할 것입니다.

 

8. 맺음말

한국철도공사 여객마케팅처 수송기획부는 대한민국 철도 여객 운송의 핵심 부서입니다. 수송기획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는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KTX를 타고 대륙철도가 개통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대륙철도가 개통하면 기차를 타고 프랑스까지 여행하는 시기가 다가오겠네요.